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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꾸꾸
일 년에 단 두 번 이유와 세대를 불문하고 전 세계 남성들의 시선이 피렌체에 머무는 이유는 명성 높은 남성복 박람회 피티 워모라고 합니다. 각 브랜드의 새 시즌 컬렉션과 이를 두 눈으로 담기 위해 방문한 인파로 도시가 잠식되는 그야말로 멋스러움의 향연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2018년 가을 겨울 컬렉션을 선보인 피티 워모에서 소개해드릴 브랜드는 032c와 언더커버 그리고 더 솔로이스트 총 3개입니다. -032c- 2018년 1월 11일 032c가 피티 워모 기간 중 브랜드로서 정식 데뷔했고 메디치 리카르디 궁전에서 공개한 What We Believe 컬렉션은 로고와 오버사이즈를 주축으로 한 룩이 일련적으로 이어지고 여성을 위한 가죽 라인도 등장했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이번 시즌을 통해 에너지 성 정치 관용..
현재 국내에서 나름 유명한 남성 편집숍 세 곳이 의기투합했다고 하는데 지난 주말 아이엠샵과 에이트 디비젼 그리고 노클레임이 화합이란 주제 아래 부산 전포 카페 거리에서 팝업 행사를 개최했다고 합니다. 카페 다운트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에서는 세 매장의 뚜렷한 개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브랜드만 엄선했다고 하는데 니들스와 AiE와 사우스2 웨스트8과 포터 그리고 리프로덕션 오브 파운드 등 캐주얼하면서도 쿨한 무드의 제품을 포함한 약 20여 브랜드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만나 볼 수있었다고 합니다. 겨울용 아우터부터 슈트와 봄버 그리고 후드까지 포멀웨어와 캐주얼웨어 모두 놓치지 않았으며 액세서리는 스포티한 스니커즈부터 겨울에 적합한 니트 비니와 파우치 등 실용성 높은 제품으로 가득했다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구..
이번 예카테린부르크에 자리한 옐친 센터 박물관에서 베일을 벗은 고샤 루브친스키 2018년 가을/겨울 컬렉션은 버버리와 스테판 존스 그리고 아디다스 풋볼 등과 협업한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여러 공동 작업을 기반으로 한 구성이며 2018년 새 시즌의 파트너 브랜드는 버버리와 리바이스 그리고 닥터 마틴이라고 합니다. 고샤 루브친스키는 버버리 브랜드와는 한 발 더 나아간 공동 작업을 원했습니다. 버버리는 소비에트 붕괴 사건 이후 러시아에 자리 매김한 서구 브랜드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새 컬렉션 일부가 되는 것이 중요했고 고샤 루브친스키는 영국의 헤리티지를 대변하는 버버리와 두 번째 협업을 성사시켰는데 결과물은 열세 가지 아이템으로 트렌치코트와 더플 코트 같은 버버리의 상징적 아우터는 물론 스카프와 신..
이번에 프랑스의 유명 브랜드 아미가 2018년 봄 여름 캠페인을 공개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예쁜 길거리를 배경으로 편안하고 멋스러운 파리지앵 스타일을 연출한 룩북이며 여기서 중요 관전 포인트는 신상 스니커와 따뜻한 계절을 더욱 간절하게 만드는 모던 스타일링과 밝은색 데님부터 버튼업 셔츠 그리고 스타일에 결정적인 한 수를 더할 액세서리들로 컬렉션을 채웠다고 합니다. 네커치프와 롱 벨트 오버사이즈 선글래스 두툼한 창이 매력인 청키 스니커는 어떤 스타일과 조합해도 에지를 장식해 줄 회심의 핫 아이템이며 다채로운 색상 조합이 매력인 트럭커 재킷과 트렌치 코트는 올 봄 날씨에 옷장에 가장 먼저 넣어야 할 아이템이라고 합니다. 이어서 그래픽 티셔츠는 심플함의 미학을 담았는데 하트모양의 로고로 멋을 낸 깔끔한 디자..
이번 2018년 초부터 나이키 에어맥스 180이 강한 부흥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꼼데가르송 브랜드와 함께 새로운 핑크색 컬렉션 협업 3종류를 탄생시켰습니다. 나이키 에어맥스 180은 1991년 첫선을 보인 이래 에어맥스 실루엣에 영감이 되어 온 전통 있는 모델로 나이키의 헤리티지를 담은 박시한 디자인인 레이저 핑크와 핑크 라이즈 그리고 솔라 레드 세 가지 핑크 스니커로 돌아왔습니다. 에어맥스 운동화 특유의 투명한 밑창도 90년대로 회귀했으며 핑크색의 유행과 소위 말하는 아빠 신발이라 불리는 트렌드의 융합체에 대한 첫인상은 다음 설명으로 대신합니다. 꼼데가르송 x 나이키 에어맥스 180 협업 올핑크 컬렉션은 꼼데가르송 한남점과 현대백화점 본점 매장에서 1월 18일에 론칭할 예정이며 가격대는 37만 5천원..
얼마전 런던 남성 패션위크 2018년 가을 겨울 시즌 리뷰를 봤다면 이번에는 구체적인 디테일을 살펴볼 차례인데 레이더망에 포착된 아이템은 스타일에 마침표를 찍은 신발이며 그중에서도 타 브랜드와 협업으로 제작된 제품 세 가지를 소개하려 하는데 브랜드명은 크레이그 그린과 키코 코스타디노브 그리고 리암 호지스입니다. 1.크레이그 그린 x 그렌슨 남성 수제화의 명가가 크레이그 그린의 조력자로 나섰는데 2014년 봄 여름 시즌으로 인연을 맺은 그렌슨입니다. 새로이 전개한 둘의 협업 제품은 크레이그 그린 2018년 가을 겨울 컬렉션에서 공개됐고 독특한 굴곡을 지닌 레이스업 신발이며 연말 발매 예정인 신발은 네 개의 가죽 리지를 특징으로 한다고 합니다. 입체적인 본체와 넓은 신끈 그리고 이전 협업 제품과 비슷해보이는..
옛날부터 지샥과 니고는 어느 브랜드의 이름을 갖다 붙여놔도 자연스럽게 블록버스터가 된다고 합니다 지샥 브랜드의 설립자인 키쿠오 이베와 베이프의 수장 니고 브랜드같은 일본 패션계의 전설들이 만났으니 그야말로 엄청난 대형 사건이라고 합니다. 두 브랜드는 DW-6935-4 디자인과 DW-5635-9 디자인으로 지샥의 35주년 기념 한정판으로 재탄생시켰다고 합니다. 밝고 반투명한 수지 소재로 제작한 핑크색 색상 DW-6935-4과 형광 노랑빛 색상 DW-5635-9 두 가지 디자인으로 지샥의 서른다섯 번째 생일을 맞아 시계의 뒷면에 35th anniversary model / Thank you from NIGO & K.IBE 이라는 문구 메시지를 새겼다고 합니다. 래플 추첨 응모일은 지샥 브랜드의 생일인 다음달..
아직 새로운 시작의 여운이 채 가시지도 않았건만 과거와 미래의 가을과 겨울이 공존을 이뤘습니다. 시선을 돌릴 곳은 영국 2018 가을 겨울 컬렉션을 선보인 런던 남성 패션위크이며 유서 깊은 패션 도시에서는 전통과 권위 아래 실험과 독창성이 교차했고 3일간 그려진 다채로운 세계관 중 여러분들의 감각을 자극할만한 일곱 가지 컬렉션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키코 코스타디노브 키코 코스타디노브는 2016년 6월에 데뷔했고 런던 남성 패션위크에서 반드시 언급해야 할 디자이너로서 파고드는 연구적 성향 디테일을 고려한 독창적 실루엣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정교한 기술 독창적 화풍을 가진 디자이너로 나아가기 위해 갖춰야 할 배양분이 충분한 인물이라고 합니다. 실제 도버 스트릿 마켓 입점 이후 브랜드 매출이 두 배로 상..
버켄스탁의 컨테이너 콘셉트 쇼룸인 버켄스탁 박스가 미국 전역 투어를 계속해 나간다고 하는데 서해안으로 향하면서 버켄스탁의 여정이 더욱 특별해졌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디자이너 릭 오웬스가 참여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3월 15일 프라이빗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공식 공개될 예정이며 릭 오웬스 버켄스탁 박스가 들어설 무대는 LA 브랜드의 La Brea Avenue 매장 앞에 설치된다고 합니다. 이후 베를린의 콘셉트 매장 안드레아스 머커디스(Andreas Murkudis)부터 뉴욕 바니스와 휘트니 박물관 꼬르소 꼬모 밀라노 그리고 로스앤젤레스 아웃 포스트로 항해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번에 릭 오웬스 버켄스탁 박스의 중요 관전 포인트는 바로 릭 오웬스의 손길을 거쳐서 만든 한..
다다이즘 클럽이라 하면 아는 사람들한테는 곧잘 알려진 사진작가 한다솜 필르머 정다운이 있지만 클럽의 멤버 인원수는 총 9명이라고 합니다. 앞에서 언급했던 한다솜과 정다운은 현재 같은 다다이즘 클럽 멤버인 김가영과 씨엘 그리고 벤드오혁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패션계뿐만 아니라 연예인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고합니다. 그리고 이 크리에이티브 컬렉티브에 속한 디자이너 최지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최지형은 작년에 혁오밴드의 앨범 23의 재킷 촬영에 밴드가 착용한 의상을 디자인한 장본인으로서 런던 컬리지 오브 패션에서 남성복 학사로 졸업하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용성과 낭만성 그 중간에서 해결점을 찾으려 하는 브랜드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소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