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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꾸꾸
이번에 논네이티브의 2018년 봄 여름 컬렉션이 질문을 하나 던졌다고 하는데 주제는 블루칼라하면 떠오르는 스타일은? 대부분 사람들은 제일 먼저 작업복을 떠올리겠지만 논네이티브는 이런 편견에 의문을 제시했으며 룩북 타이틀로 The Handyman Service 커피를 들고 산책을 하고 하이킹을 하고 버스를 기다리거나 이어폰을 귀에 꽂은 채 음악을 들으며 걷는 일상적인 모습을 포착했다고 합니다. 배경만 제외하면 일반적인 오피스 공간이나 다름없으며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의 출근길스러운 광경이지만 룩북의 배경은 물류가 쌓여있는 전형적인 블루칼라 노동자들의 작업 환경으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스타일링과 배경을 병치해 블루칼라에 대한 편견을 풍자한 것입니다. 그리고 노동자들도 똑같이 엣지있는 라이프 스타일과 패션을 ..
이번에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디자이너 안태옥의 브랜드 스펙테이터와 협업한 트레킹화 서비스 러너 2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밀레의 협업 프로젝트 밀레 랩의 일환으로서 스펙테이터와의 협업은 캡슐 컬렉션 이후 두 번째이며 밀레의 베스트셀러 트레킹화 볼케이노와 스펙테이터의 시그니처 슈즈 서비스 러너의 특장점을 융합한 극강의 하이브리드로 돌아왔으며 밀레의 기술력이 자랑하는 최상의 착용감과 스펙테이의 독창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고어텍스 서라운드 소재가 삼위일체를 이룬다고 합니다. 디자인에 활용된 파란색과 하얀색 그리고 빨간색은 밀레의 빈티지 로고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운동화 끈을 과감하게 제거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다이얼 조작만으로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는 보아 클로저 시스템으로 대체했고 디자인만 ..
이번에 요지 야마모토와 아디다스가 Y-3의 15주년을 기념하는 2018년 봄 여름 캠페인을 공개했습니다. 요지의 걸작들을 아디다스와 융합시킨 기막힌 상상력의 소산으로 컬렉션의 두 번째 출시라는 의미를 그대로 담아 챕터 2라는 타이틀을 달았다고 합니다. 포토그래퍼 알레시오 볼조니와 스타일리스트 마우리치오 나르디가 합세해 브랜드의 핵심 DNA를 살렸으며 컬러풀한 배경과 대조되는 나우디의 스타일링이 시선을 붙들고 볼조니는 플래시 조명을 사용해 모델의 실루엣 뒤로 드라마틱한 그림자를 연출했다고 합니다. 챕터 2 컬렉션의 대범한 새 실루엣과 스타일이 이보다 더 돋보일 수 없을거 같다고 합니다. 임팩트 있는 그래픽의 주인공은 요지 야마모토의 오랜 협업 파트너 타이시 하야시고 일본 코브라와 표범을 주제로 생동감 넘치..
예술과 디자인 그리고 패션이 한데 모이는 문화 메카 스파지오 마이오찌 갤러리. 이들이 밀라노의 패션 예술 디자인의 새 시대를 조명하는 전시 쇼케이스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전시장의 규모만 약 300평으로 전 세계 그리고 밀라노 로컬의 전도유망한 디자이너와 브랜드 아티스트의 전례 없는 협업한 제품들로 전시회를 가득 채웠다고 합니다. 2018년 가을 겨울 밀라노 패션 위크 기간에 열린 오프닝 이벤트는 쇼케이스의 미리 보기로 뉴욕 기반의 유니섹스 브랜드 텔파가 미국 출신 아티스트 프랭크 벤슨과 협업 전시를 열었고 슬램잼은 LA에서 제일가는 스트릿웨어 브랜드 424 온 페어팩스와 알파 인더스트리랑 협업하여 멀티미디어 설치미술을 선보였으며 영국 디자이너 사무엘 로스는 오클리와 유나이티드 스탠다드랑 나눈 대화를 공개..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마틴 로즈 그리고 발렌시아가 등은 이미 전통적인 런웨이를 디지털 프레젠테이션이나 룩북으로 대체했지만 유럽 패션위크는 아직도 그 자리와 위엄을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런던 밀라노 파리를 거쳐 선보인 수많은 컬렉션은 2018년 패션계의 밝고 풍성한 미래를 예고했으며 쟁쟁한 이름들 사이 런웨이를 당당하게 주행한 국내 브랜드가 있는데 오래전부터 파리 컬렉션을 전개한 우영미와 준지를 비롯해 새로운 디자이너들도 유럽에 데뷔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합니다. -우영미-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우영미 디자이너의 2018년 가을 겨울 컬렉션은 그녀의 클래식하고 포멀한 감성에 세련된 유스를 삽입했으며 우영미를 대표하는 테일러드 코트가 트랙 슈트와 가죽 슈트 그리고 프린트 후디 등의 캐주얼한 스포츠웨어와 공..
지난 2017년 9월에 유니클로 매장 앞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선 구매 대기자 줄을 기억하십니까?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광경을 연출한 컬렉션인 J.W. 앤더슨과 유니클로의 협업을 착한 가격으로 앤더슨의 감성을 누리게 한 컬래버레이션이 다시 한번 우리 곁을 찾는다고 하는데 유니클로가 J.W. 앤더슨과 공동으로 제작한 2018년 봄 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새롭게 출시할 유니클로 x J.W.앤더슨 컬렉션의 영감은 영국 브라이튼 해변 1950년대 절정의 인기를 누린 여름 휴양지의 전성기를 기념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 유니클로 협업은 영국의 여름 즉 브라이튼 해변에서 아이디어를 얻고자 했는데 매우 가볍고 바람이 잘 통하는 풍성한 리넨과 1950년대와 연관이 있는 면 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
이번 2018년 가을 겨울 런웨이를 장악한 남성 패션 컬렉션 중 베스트를 추리는 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였다고 하는데 특히 이번 시즌은 파리 패션위크가 에디터를 가장 곤란하게 했다고 합니다. 톰 브라운과 요지 야마모토 에르메스 크리스찬 다다 아크네 화이트 마운티니어링 키코 코스타디노브 사카이 디올과 준야 와타나베 그리고 헤론 프레스턴 등 혀가 꼬일 정도로 많은 디자이너에게 모두 상을 돌리고 싶었다고 하지만 간신히 패션계의 넘쳐나는 풍성함 속에서도 유난히 돋보이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추렸는데 킴 존스의 마지막 루이비통 컬렉션과 한층 차분해진 릭 오웬스와 존 갈리아노와 레이 가와쿠보 그리고 뎀나 즈바살리아의 컬렉션이 좋았다고 합니다. -루이비통- 킴 존스의 마지막 루이비통 남성 컬렉션은 브랜드를 향한 헌..
이번에 로니 피그의 키스 브랜드와 팀버랜드 브랜드가 만났다고 하는데 둘은 이번 만남으로 키스 컬래버레이션 의류 컬렉션과 로니 피그와 협업한 챕터 3 부츠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먼저 의류 컬렉션은 90년대 초반의 빈티지 팀버랜드 의류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현대적인 글꼴의 키스 브랜드명과 팀버랜드 로고를 더한 디자인으로 후드는 500GSM 면 플리스를 긴소매 티셔츠는 중량급인 350GSM 면을 소재로 제작되었고 워싱을 거쳐 부드러운 감촉과 빈티지한 색감을 완성햇으며 후드와 티셔츠와 비니와 그리고 모자로 구성되고 가격은 5만원대에서 15만 원대까지라고 합니다. 피그와 직접적 관계로 탄생한 팀버랜드 부츠는 사람들한테 가장 잘 알려진 부츠 두 가지를 재해석해 세 종류 신발로 제작했다고 하는데 전 제품 모두 방수 처..
평소 화려함과 관능으로 수식되는 패션의 도시 이탈리아 밀라노는 당신의 영감을 자극한 실험성과 진하디 진한 남자의 멋을 알기위해 밀라노 정수를 확인할 차례로 2018년 가을 겨울 남성 컬렉션을 선보인 밀라노에서는 유독 유서 깊은 패션 하우스의 활약이 돋보였다고 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다섯 개의 컬렉션만큼은 확인이 필수라고 하는데 약간의 변주로 신선함을 부여한 밀라노 패션위크의 하이라이트 였다고 합니다. -프라다- 이번 시즌 프라다가 향한 곳은 폰다지오네 인근 창고로 프라다는 이곳에서 브랜드 유산으로 가득 채운 2018년 가을 겨울 남성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단단하면서도 가벼운 나일론 소재를 사용했고 그 누구라도 알 법한 포코노가 이번 컬렉션의 핵심이며 이는 1984년 프라다가 첫 선을 보인 대표 ..
에어맥스의 선구적인 에어 유닛은 나이키 나아가 스니커 디자인의 진보를 이끄는 위대한 걸음이 되어왔습니다. 매년 3월 26일은 에어맥스의 역사를 축하하는 에어맥스 데이로 브랜드의 상징인 에어맥스의 탄생을 기리는 스니커를 선보이기 위해 한해 중 나이키가 가장 분주한 시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라고 합니다. 에어맥스는 곧 나이키의 끊임없는 혁신 정신과 새로운 상상력을 제시하기 때문에 나이키는 2018년 에어맥스 데이를 위해 에어맥스 라인의 클래식을 소환했습니다. 첫 번째 주인공은 1992년 첫선을 보인 에어맥스 180이며 땅이 아닌 공기 위에서 달리고자 하는 인간의 꿈을 현실로 만든 나이키의 초기작 중 하나로 180도 가시성을 내세운 에어 유닛의 진보적인 착화감은 나이키 테크놀러지의 진보일뿐만 아니라 러닝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