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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패션정보/옷 (49)
말년꾸꾸
평소 컬러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아디다스의 상징적인 의류 라인 아디컬러가 얼마전 2018년 S/S 봄 여름 컬렉션으로 돌아왔습니다. 진정한 복고는 전통과 헤리티지를 가진 브랜드만의 특권으로 70년대를 주름 잡았던 브랜드의 시그너처 스타일들을 아디컬러 디자인으로 재해석했으며 아디다스 로고가 돋보이는 후드 긴팔 크루넥 풀오버 트랙 재킷과 트랙 팬츠 그리고 경량 아우터웨어 같은 스포츠 웨어가 대담한 빨강과 노랑 파랑 검정 색상으로 부활했습니다. 새 시즌 스니커 실루엣으로 간택 받은 주인공은 아디다스 스포츠 휴 인데 1983년에 첫선을 보였던 모델을 소환해 아디컬러 콘셉트에 걸맞은 네 가지 색상을 입혔고 선택지는 블루버드 페어웨이 그린 스칼렛 레드 선 옐로우 네 가지로 포토그래퍼 찰리 잉그만과 감독 데..
얼마전 스노우 피크가 2018년 S/S 봄 여름 어페럴 컬렉션과 캠핑용품 제품들의 룩북을 공개했습니다. 의류는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연한 회색과 청록색 그리고 상아색으로 이룬 색감에 자연을 연상시키는 황토색과 카키를 삽입했으며 경량의 얇은 나일론 소재 의류 아래 따스한 레이어 역할을 하는 고급 와플 셔츠와 숲속 프린트로 꾸민 버킷 모자가 눈에 띄고 부츠와 운동화 그리고 샌들 등 다양한 신발과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컬렉션들이 있다고 하니 합니다. 마지막으로 캠핑용품은 스노우 피크를 대표하는 텐트와 캠핑 의자 및 식탁과 난로 고무 조명 그리고 각종 주방용품과 식기류를 시작으로 올해 처음으로 출시되는 신제품을 포함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나무 쟁반과 피자 칼 그리고 필드 바리스타와 주전자 그라인더 드립..
이번에 축구를 근간으로 한 패션 브랜드 니벨크랙을 들여다봤는데 엄연한 국내 브랜드지만 단단한 축구 문화를 가진 나라에서 먼저 알아봤고 정통 축구 저지가 차지한 제품 구성 비율은 생각보다 낮았다고 합니다. 축구 역사의 무수한 순간을 의류화했고 축구용품의 그래픽 가치를 조명했는데 니벨크랙은 축구 열망을 응축한 결정체 같았으며 누가 어떻게 만들었을까와 축구라는 특수한 카테고리를 패션에 접목한 방법과 축구의 축구에 의한 축구를 위한 단 하나의 브랜드 니벨크랙이 물음에 직접 답했다고 합니다. Who 자신을 축구 광신도라 칭하는 브랜드 설립자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이신재는 FC 바르셀로나의 열렬한 팬으로 현지에서 팀을 후원하겠다는 일념으로 바르셀로나의 한 마케팅 회사에 인턴으로 근무한 독특한 이력이 있으며 그곳..
얼마전 서울에 새로운 디자이너 브랜드 빈티지 의류 셀렉트숍이 문을 열었다고 하는데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가버먼트라고 합니다. 편집숍 쿤에서 바이어로 일한 신귀범과 라이프 포뮬라 대표 디자이너 하재민 그리고 데시 아키텍트 대표 건축가 황현진이 의기투합해 세운 이곳은 좋은 옷을 입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운 사람들과 입지도 버리지도 못하는 아이템들을 여럿 보유한 수집가의 접점이라고 하며 3명의 감도 높은 가버먼트 요원이 해외에서 직접 구입한 제품을 선보이고 몇몇 수집가의 수준 높은 컬렉션을 위탁 판매한다고 합니다. -인터뷰 내용- 항상 아쉬운게 있었는데 유럽이나 일본은 세컨핸드 유통 문화가 발달했는데 한국은 그렇지 않다는게. 그럴 공간이 많지 않은 것도 한 몫 하기도 하지만 패션계는 브랜드가 뜨고 지는게 ..
1980년대와 1990년대를 지나 패션 하우스 타임라인은 2000년대에 다다른 모습인데 2019년 봄 여름 밀라노 멘즈 컬렉션을 요약할 수 있는 세 가지 키워드는 미래와 재해석 그리고 색으로 언급한 단어 역시 2000년대 초반의 무수한 컬렉션에 등장했던 주제라고 하며 하입비스트에서는 이 세 가지 주제에 가장 잘 요약한 컬렉션을 각각 하나씩 선정했다고 하는데 후보에 오른 이름은 후미토 간류와 베드 J.W. 포드와 베르사체 그리고 크레이그 그린이라고 하는데 지금부터는 여러분들이 이 후보 중에서 하나를 꼽으면 되겠습니다. 에디터 하예진–베드 J.W. 포드 차세대 일본 브랜드 베드 J.W. 포드의 2019년 봄여름 컬렉션은 Horse rider를 제목으로 내걸었는데 말에 대한 고서들을 수집해온 디자이너 야마기시..
이번에 런던 패션위크 멘즈가 성공리에 마쳤는데 항상 그렇듯 거리는 발렌시아가와 디올 나이키 그리고 라프시몬스를 멋그럽게 스타일링한 패셔니스타들로 붐볐다고 합니다 그 밖에 리암 호지스 어 콜드 월 등도 포착할 수 있었는데 이는 하입비스트 에디터가 꼽은 이번 시즌 런던 패션위크의 베스트 컬렉션이라고 합니다. 시니어 에디터 장승호–마틴 로즈 매 컬랙션마다 90년대에 대한 찬사를 보내왔던 마틴 로즈가 이번에는 시대를 좀 앞당겨 80년대에 다다랐다고 하는데 2019년 봄 여름 컬렉션 그녀가 착륙한 곳은 80년대말과 90년대 초의 런던 골목 어딘가에 그녀는 본 컬렉션을 통해 과장과 냉소가 혼합된 당시 런던의 낭만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커다란 가죽 재킷과 워싱 스터드 데님과 강렬한 색채의 청키 프린트..
앨범 YE와 함께 돌아온 칸예웨스트는 이번에 새 트랙만큼이나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건 그가 입고 등장한 후디와 티셔츠의 굿즈였다고 하는데 그의 스타일은 어디서 처음 출발했으며 어디로 나아가는 건지 그의 스타일 라이프 15년을 10개의 키워드로 정리했습니다. DIAMOND 2003 서부 힙합씬에서 바탕을 쌓은 동부 힙합씬의 래퍼들과 어울리는 남부 출신 힙합 뮤지션 칸예 웨스트를 만든 배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이 로-카-펠라 레이블의 다이아몬드 사인과 함께 그의 이름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기 시작했다는 사실만큼은 명백한데 배기 팬츠와 하얀 스니커 그릭느 알록달록한 박스 티셔츠 2003년의 칸예는 여느 힙합 뮤지션들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차림이었다고 합니다. BEAR 2004-2007 낙제 입학 졸업의..
이번에 알릭스의 개명은 상징적인 행위로 1017 알릭스 9SM설립자 생일과 브랜드 탄생지를 약어로 더해 작명한 퍼포먼스는 브랜드의 본질과 가치관을 실현하겠다는 일종의 선언인데 무엇이 어떻게 바뀐다는 건지 혹시 시선몰이를 노린 간판 교체는 아닐까 하는 철저한 계산과 과정을 거친 알릭스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접근해봤습니다. Who 매튜 윌리엄스 1017 알릭스 9SM(이하 알릭스)의 설립자이자 디자이너로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에서 자란 그는 현시대의 창조적 영역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인물이며 브랜드 설립 이전에는 레이디 가가와 칸예 웨스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했고 DJ라는 공통분모가 있는 버질 아블로와 헤론 프레스턴과 그룹을 결성해 해시태그와 음악 마케팅으로 새로운 유스 컬처를 표방한 ..
나이키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버질아블로 그리고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 킴 존스와 협업한 풋볼 컬렉션을 론칭했다고 하는데 이번 컬렉션은 축구라는 아름다운 스포츠를 바라보는 두 디자이너의 뚜렷한 관점과 영감의 소산으로 각각 풋볼 리이매진드과 풋볼 그리고 몽 아모르 라는 이름을 내걸고 축구와 패션의 연결고리를 나이키 스포츠 웨어로 풀어냈다고 하며 6월 초 나이키 공식홈페이지 및 일부 지정된 매장을 통해 발매된다고 합니다. -나이키x킴 존스 풋볼 리이매진드 컬렉션- 최근 루이비통에서 디올 옴므로 거처를 옮긴 킴 존스는 축구 유니폼을 활용해 패션의 지적인 면모를 탐색했다고 하는데 전통적인 경기복인 쇼츠와 저지 그리고 프리 매치 재킷에 새로운 컷을 도입해 신체 비율이 달리 보이도록 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나..
스위스 출신에 에드윈 파에 Edwin Faeh는 그의 아내 살로메 파에 Salomee Faeh와 칼하트의 유럽 수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당시 이들이 유일한 유통업자는 아니었지만 이탈리아에서 패션 디자인과 마케팅을 공부한 에드윈은 직감했다고 합니다. 19세기 미국 워크웨어 브랜드가 유럽에서 성공하려면 다른 특별한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파에 부부는 칼하트 본사와 협상 끝에 라이선스 개념의 칼하트 WIP Work In Progress를 전개하기로 계약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 세계 워크웨어 시장의 판을 뒤집었는데 100년 형인 칼하트 메인 브랜드를 넘어서고 스스로 아이코닉한 헤리티지 브랜드로 자리잡고 웍스아웃 라이즈점의 오프닝을 위해 방한한 에드윈에게 그 성공 비결을 물었다고 합니다. 한국에 자주 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