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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꾸꾸
스위스 출신에 에드윈 파에 Edwin Faeh는 그의 아내 살로메 파에 Salomee Faeh와 칼하트의 유럽 수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당시 이들이 유일한 유통업자는 아니었지만 이탈리아에서 패션 디자인과 마케팅을 공부한 에드윈은 직감했다고 합니다. 19세기 미국 워크웨어 브랜드가 유럽에서 성공하려면 다른 특별한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파에 부부는 칼하트 본사와 협상 끝에 라이선스 개념의 칼하트 WIP Work In Progress를 전개하기로 계약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 세계 워크웨어 시장의 판을 뒤집었는데 100년 형인 칼하트 메인 브랜드를 넘어서고 스스로 아이코닉한 헤리티지 브랜드로 자리잡고 웍스아웃 라이즈점의 오프닝을 위해 방한한 에드윈에게 그 성공 비결을 물었다고 합니다. 한국에 자주 오는 거..
일본 대표 스니커 편집숍 브랜드 아트모스가 한국에서 오픈한지 5개월이 되었다고 하는데 얼마전 션 워더스푼x나이키 에어맥스 1/97 협업 발매일에 이미 증명되었듯 신상을 노리는 캠핑족이 향하는 대표 스니커샵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고 합니다. 올해는 아트모스의 활발한 한국 사업 확장이 예상된다고 하는데 그 전초기지는 명동이며 4월 28일 토요일 11시경에 압구정점에 이어 한국 2호점인 명동점을 오픈했다고 합니다. 공사가 채 끝나지 않았지만 오픈 전날 대낮부터 캠핑족이 속속 자리를 깐 까닭은 에어맥스 한정판인 위 러브 나이키 팩(WE LOVE NIKE PACK) 협업 컬렉션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트모스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컬러 제이드로 무장한 바람막이 재킷과 반바지 그리고 에어맥스 티셔츠 2종류를 선 발매한다..
천천히 호흡을 고르고 일정한 보폭으로 속도를 내고 온몸에 오르는 열기를 고루 느낄수있는 단순하지만 무엇보다 보람차면서 의지와 집중만 있으면 누구든 달릴수있는 하지만 관건은 무엇을 신느냐인데 결국 러닝도 장비발이라고 합니다. 아는 만큼 좋은 러닝 조력자를 고를 수 있다고 하는데 러닝화에 심혈을 기울이는 다섯 브랜드에서 하나씩 소신 있게 골랐는데 나이키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 아디다스 아디제로 프라임 LTD 뉴발란스 1500v4 아식스 카야노 24 언더아머 호버 소닉의 착화감부터 접지력까지 잘 모르면 간과하기 쉬운 사항을 꼼꼼하게 분석했다고 합니다. -다섯 브랜드로 구성한 러닝화 리포트- 나이키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 가격: 16만 9000원 발볼: D 힐토드롭: 10mm 갑피 소재: 플라이니트 착용감: 발..
이번에 웍스아웃의 새로운 라이즈점 내부를 공개한다고 하는데 총 3층으로 구성된 공간은 역대 웍스아웃 매장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나이키와 슬램잼과 칼하트 그리고 레트로슈퍼퓨처 등의 플래그십 매장을 디자인한 건축가 안드레아 카푸토가 설치물 및 인테리어를 담당했다고 하는데 결과는 마치 도버 스트릿 마켓을 연상시킬 만큼 인상적이라고 합니다. 곳곳에 배치된 선반과 책장 테이블 그리고 스탠드는 모두 1910~20년대 빈티지 이탈리아산 가구를 개조하여 제작했으며 포토그래퍼 볼프강 틸만스의 작품을 커튼으로 활용하는 예술적 센스도 갖췄는데 단순히 캐주얼하거나 현대적인 모습을 넘어선 한층 더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된 웍스아웃이라고 합니다. 웍스아웃 라이즈의 제품들은 매장이 평소에 취급하는 카브엠트와 스..
이번에 르브론 제임스가 NBA 클리블랜드 카발리어스를 위해 1억 2천만원 상당의 톰 브라운 제품들을 구매했다고 합니다. 지난 금요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NBA 플레이오프 기자회견에서 단체로 커스텀 슈트를 빼입은 것으로 드웨인 웨이드가 예전부터 브라운과 직접 계획한 것이지만 지난 2월 그가 마이애미 히트로 팀을 옮기며 제임스가 바통을 이어받아 추진한 팀복이라고 합니다. 그가 팀원 15명을 위해 산 옷은 톰 브라운의 슈퍼 120s 트윌 그레이 슈트고 거기에 캐시미어 카디건과 옥스퍼드 셔츠 그리고 넥타이로 신사의 유니폼을 완성했으며 각 슈트 세트가 거의 280만원 카디건이 약 190만원 셔츠가 30만 원에서 70만원 넥타이가 약 20만원인 것을 고려했을때 르브론 제임스는 의류에만 최소 7천 8백만원 정도를 ..
이번에 릭 오웬스와 버켄스탁이 로스앤젤레스에서 버켄스탁 박스 팝업을 개최했다고 합니다. 베를린과 뉴욕 그리고 밀라노에 이어 문을 연 로스앤젤레스 팝업은 라 브리어 애비뉴에 위치한 릭 오웬스 매장에서 진행됐다고 하고 오웬스가 재탄생시킨 스웨이드 그레인 가죽과 긴 우모 등을 소재로 한 13가지 샌들이 진열됐다고 하며 3가지 레그웨어와 릭 오웬스 의류 그리고 버켄스탁 신상품 일부도 구성에 포함돼 다채로운 제품 경험을 제공했다고 하며 이번 로스앤젤레스 팝업은 4월 21일까지 라고 합니다. 어떻게 협업을 시작하게 됐나? 버켄스탁과 연이 닿게 된 요인은? 릭 오웬스(이하 R): 190년대 흑백 사진집 Der Mensch und die Sonne을 소장했었는데 책에는 누드 비치와 숲을 뛰어다니는 사람들을 피사체로 한..
이번에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브랜드 버버리가 새로운 색상의 헤리티지 트렌치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버버리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모던한 디테일은 트렌치코트의 정수로서 워터 프루프 개버딘 소재와 빈티지 체크 안감으로 헤리티지의 위엄을 보여준다고 하며 새 컬렉션 전반에 버버리의 시그너처 패턴을 활용했지만 선택지는 다양하다고 하는데 켄징턴과 첼시 그리고 웨스트민스터 세 가지 실루엣을 선보이며 같은 라인이라도 두 가지 종류의 기장과 다섯 가지 색상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켄징턴 Kensington은 클래식한 모던 핏 라인 코튼 개버딘 소재로 제작한 디자인이고 여성용은 부드러운 실루엣이 남성용은 각진 어깨선이 내뿜는 깔끔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며 하늘하늘한 슬림핏을 선호하는 버버리 애호가라면 첼..
고샤 루브친스키는 어딜 가나 십년지기 친구들과 붙어 다닌다고 하는데 바로 지난 10년간 브랜드를 함께해온 식구들이라고 합니다. 지난주 도버 스트릿 마켓 베이징의 리오픈 행사를 위해 북경을 찾은 고샤 크루를 만났는데 동생들을 돌보고 이끄는 루브친스키의 모습은 한 회사의 수장보다는 그저 편한 동네 형 같았다고 하며 러시아 청년 세대의 목소리가 되고 싶다는 루브친스키는 이미 러시아를 거쳐 세계적인 유스 컬처의 대표적인 이름으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Q:고샤 루브친스키 브랜드를 론칭한 지 어느덧 10년이 지났는데 10년 전과 현재를 비교했을 때 얼만큼 성장한 것 같나? 가장 큰 변화는 브랜드의 규모와 팀의 인원수이며 10년 전에는 아주 로컬했고 그저 나와 친구들이 우리 자신을 위해 티셔츠 몇 장 만드는 정도였..
(서울에서 만나게 되어 반가워) 얼마전 청담동 겐조 플래그십에서 마주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움베르토 레온이 인삿말을 건넸다고 하는데 컬렉션은 물론 광고 비주얼과 브랜드 전략 그리고 오프닝 세레모니 운영까지 패션계의 그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보낼 듀오에게 기분과 상태를 물으니 생동적인 에너지를 전했다고 합니다. 서울에 오기 전 캐롤과 함께 캄보디아에 있었고 꽤 길고 터프한 일정을 소화했지만 피곤하긴 커녕 굉장히 에너지가 넘치는데 그이유는 서울에 겐조를 상징할 멋진 공간이 생겨서 라고 합니다. 청담동에 새로이 문을 연 녹색 원통형 디테일로 파사드를 디자인한 겐조 플래그십 매장은 7년간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종횡무진 중인 캐롤 림과 움베르토 레온이 한국을 방문한 이유이며 건축가 라파엘 데 카르데나스Ra..
브랜드 파이낸스에서 매년마다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패션 브랜드 순위를 공개했다고 합니다. 상위 4개 브랜드는 작년 순위와 동일하다고 하는데 나이키는 전년 대비 브랜드 가치가 12%가량 하락했음에도 30조에 가까운 가치를 평가받으며 1위의 타이틀을 지켰고 순위는 그대로지만 라이벌 브랜드 간 엇갈린 명암은 유독 극명하다고 합니다. 디펜딩 챔피언 나이키가 북미 시장에서의 상대적인 부진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면 그에비해 아디다스는 이 틈새에서 10대들의 지지를 얻은 듯하여 전년 대비 41%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약진을 이어갔으며 1년 사이 브랜드 가치가 4조 이상이 늘어난 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위 H&M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라이벌 자라를 더 의식하게 됐다고 하는데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