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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꾸꾸
이번에 루이비통 브랜드가 어글리 슈즈 유행의 대열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청키 스니커 전장에 등판한 모델명 아치라이트(Archlight)는 2018년 봄 여름 컬렉션 런웨이에서 첫선을 보인 모델이 판매를 개시했고 니콜라스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ere)가 청키 스니커 트렌드에 완벽하게 부합하면서 요즘 유행의 판도를 바꿀 만큼 드라마틱한 디자인을 탄생시켰으며 파도 모양의 두툼한 고무 밑창과 길고 과장된 혀로 무장한 대범한 실루엣이라고 합니다. 프리미엄 가죽과 기능성 소재로 제작된 아치라이트는 7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고 하며 블랙과 화이트 모델은 보디 전체를 루이비통의 시그너처 모노그램 패턴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나머지 5종류는 모노그램 힐탭을 장착했으며 신발창과 혀에 은근하게 새겨..
지난달 1월쯤 브리스톨 LA에서 브리스톨 스튜디오로 리브랜딩한 루크 타다시의 브랜드가 2018년 가을 겨울 컬렉션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이번 시즌 COLLEC—ON과 STUD—O 라인은 할머니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라는 부제로 불리고 있으며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20년대 일본에서 시작해 지구 반대편 미국에서 마침표를 찍은 조부모의 인생에 보내는 헌사라고 합니다. 이번 콘셉트는 밀리터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일본식 소재의 조우로 2차 세계 대전 이후를 상징하는 미학으로 전통 수트와 스포츠웨어를 재해석했으며 사이드 스냅 잠금장치가 달린 리버서블 다운 재킷과 안팍으로 주머니가 달린 스웨트 팬츠 등으로 제품군을 구성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다시의 농구 사랑이 담긴 브리스톨x아디다스BYW 크레이지 실루엣..
요즘 영하 -16℃ 정도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이 시려 오는 맹추위 속에 나이키에서 나이키 에어맥스 신상들로 발끝만은 따뜻하고 화사하게 꾸며 보자고 발매 소식을 전했습니다. -나이키 에어맥스 98 QS- 첫 번째 선택지는 곧 있으면 20주년을 맞이하는 에어맥스 98인데 오묘한 터키석 블루와 오렌지색 그리고 보라색을 멋들어지게 조합해 보석을 닮은 에어맥스 98 QS를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아무나 소화하지 못할 만큼 대범해 보이는 색상이지만 한번쯤 도전해봐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나이키 에어 맥스 플러스 Tn 하이퍼 블루&타이거- 두번째는 2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색깔로 출시 중인 에어맥스 플러스 Tn인데 이번 모델은 시리즈의 고전 하이퍼블루와 타이거를 결합했으며 신발 밑부분에 하이퍼 블루 특유의 색채로 ..
이번에 논네이티브의 2018년 봄 여름 컬렉션이 질문을 하나 던졌다고 하는데 주제는 블루칼라하면 떠오르는 스타일은? 대부분 사람들은 제일 먼저 작업복을 떠올리겠지만 논네이티브는 이런 편견에 의문을 제시했으며 룩북 타이틀로 The Handyman Service 커피를 들고 산책을 하고 하이킹을 하고 버스를 기다리거나 이어폰을 귀에 꽂은 채 음악을 들으며 걷는 일상적인 모습을 포착했다고 합니다. 배경만 제외하면 일반적인 오피스 공간이나 다름없으며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의 출근길스러운 광경이지만 룩북의 배경은 물류가 쌓여있는 전형적인 블루칼라 노동자들의 작업 환경으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스타일링과 배경을 병치해 블루칼라에 대한 편견을 풍자한 것입니다. 그리고 노동자들도 똑같이 엣지있는 라이프 스타일과 패션을 ..
이번에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디자이너 안태옥의 브랜드 스펙테이터와 협업한 트레킹화 서비스 러너 2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밀레의 협업 프로젝트 밀레 랩의 일환으로서 스펙테이터와의 협업은 캡슐 컬렉션 이후 두 번째이며 밀레의 베스트셀러 트레킹화 볼케이노와 스펙테이터의 시그니처 슈즈 서비스 러너의 특장점을 융합한 극강의 하이브리드로 돌아왔으며 밀레의 기술력이 자랑하는 최상의 착용감과 스펙테이의 독창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고어텍스 서라운드 소재가 삼위일체를 이룬다고 합니다. 디자인에 활용된 파란색과 하얀색 그리고 빨간색은 밀레의 빈티지 로고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운동화 끈을 과감하게 제거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다이얼 조작만으로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는 보아 클로저 시스템으로 대체했고 디자인만 ..
이번에 요지 야마모토와 아디다스가 Y-3의 15주년을 기념하는 2018년 봄 여름 캠페인을 공개했습니다. 요지의 걸작들을 아디다스와 융합시킨 기막힌 상상력의 소산으로 컬렉션의 두 번째 출시라는 의미를 그대로 담아 챕터 2라는 타이틀을 달았다고 합니다. 포토그래퍼 알레시오 볼조니와 스타일리스트 마우리치오 나르디가 합세해 브랜드의 핵심 DNA를 살렸으며 컬러풀한 배경과 대조되는 나우디의 스타일링이 시선을 붙들고 볼조니는 플래시 조명을 사용해 모델의 실루엣 뒤로 드라마틱한 그림자를 연출했다고 합니다. 챕터 2 컬렉션의 대범한 새 실루엣과 스타일이 이보다 더 돋보일 수 없을거 같다고 합니다. 임팩트 있는 그래픽의 주인공은 요지 야마모토의 오랜 협업 파트너 타이시 하야시고 일본 코브라와 표범을 주제로 생동감 넘치..
예술과 디자인 그리고 패션이 한데 모이는 문화 메카 스파지오 마이오찌 갤러리. 이들이 밀라노의 패션 예술 디자인의 새 시대를 조명하는 전시 쇼케이스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전시장의 규모만 약 300평으로 전 세계 그리고 밀라노 로컬의 전도유망한 디자이너와 브랜드 아티스트의 전례 없는 협업한 제품들로 전시회를 가득 채웠다고 합니다. 2018년 가을 겨울 밀라노 패션 위크 기간에 열린 오프닝 이벤트는 쇼케이스의 미리 보기로 뉴욕 기반의 유니섹스 브랜드 텔파가 미국 출신 아티스트 프랭크 벤슨과 협업 전시를 열었고 슬램잼은 LA에서 제일가는 스트릿웨어 브랜드 424 온 페어팩스와 알파 인더스트리랑 협업하여 멀티미디어 설치미술을 선보였으며 영국 디자이너 사무엘 로스는 오클리와 유나이티드 스탠다드랑 나눈 대화를 공개..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마틴 로즈 그리고 발렌시아가 등은 이미 전통적인 런웨이를 디지털 프레젠테이션이나 룩북으로 대체했지만 유럽 패션위크는 아직도 그 자리와 위엄을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런던 밀라노 파리를 거쳐 선보인 수많은 컬렉션은 2018년 패션계의 밝고 풍성한 미래를 예고했으며 쟁쟁한 이름들 사이 런웨이를 당당하게 주행한 국내 브랜드가 있는데 오래전부터 파리 컬렉션을 전개한 우영미와 준지를 비롯해 새로운 디자이너들도 유럽에 데뷔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합니다. -우영미-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우영미 디자이너의 2018년 가을 겨울 컬렉션은 그녀의 클래식하고 포멀한 감성에 세련된 유스를 삽입했으며 우영미를 대표하는 테일러드 코트가 트랙 슈트와 가죽 슈트 그리고 프린트 후디 등의 캐주얼한 스포츠웨어와 공..
지난 2017년 9월에 유니클로 매장 앞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선 구매 대기자 줄을 기억하십니까?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광경을 연출한 컬렉션인 J.W. 앤더슨과 유니클로의 협업을 착한 가격으로 앤더슨의 감성을 누리게 한 컬래버레이션이 다시 한번 우리 곁을 찾는다고 하는데 유니클로가 J.W. 앤더슨과 공동으로 제작한 2018년 봄 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새롭게 출시할 유니클로 x J.W.앤더슨 컬렉션의 영감은 영국 브라이튼 해변 1950년대 절정의 인기를 누린 여름 휴양지의 전성기를 기념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 유니클로 협업은 영국의 여름 즉 브라이튼 해변에서 아이디어를 얻고자 했는데 매우 가볍고 바람이 잘 통하는 풍성한 리넨과 1950년대와 연관이 있는 면 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
이번 2018년 가을 겨울 런웨이를 장악한 남성 패션 컬렉션 중 베스트를 추리는 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였다고 하는데 특히 이번 시즌은 파리 패션위크가 에디터를 가장 곤란하게 했다고 합니다. 톰 브라운과 요지 야마모토 에르메스 크리스찬 다다 아크네 화이트 마운티니어링 키코 코스타디노브 사카이 디올과 준야 와타나베 그리고 헤론 프레스턴 등 혀가 꼬일 정도로 많은 디자이너에게 모두 상을 돌리고 싶었다고 하지만 간신히 패션계의 넘쳐나는 풍성함 속에서도 유난히 돋보이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추렸는데 킴 존스의 마지막 루이비통 컬렉션과 한층 차분해진 릭 오웬스와 존 갈리아노와 레이 가와쿠보 그리고 뎀나 즈바살리아의 컬렉션이 좋았다고 합니다. -루이비통- 킴 존스의 마지막 루이비통 남성 컬렉션은 브랜드를 향한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