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톨 스튜디오 2018년 F/W 룩북 및 아디다스 크레이지 BYW 협업~

지난달 1월쯤 브리스톨 LA에서 브리스톨 스튜디오로 리브랜딩한 루크 타다시의 브랜드가 2018년 가을 겨울 컬렉션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이번 시즌 COLLEC—ON과 STUD—O 라인은 할머니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라는 부제로 불리고 있으며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20년대 일본에서 시작해 지구 반대편 미국에서 마침표를 찍은 조부모의 인생에 보내는 헌사라고 합니다.

이번 콘셉트는 밀리터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일본식 소재의 조우로 2차 세계 대전 이후를 상징하는 미학으로 전통 수트와 스포츠웨어를 재해석했으며 사이드 스냅 잠금장치가 달린 리버서블 다운 재킷과 안팍으로 주머니가 달린 스웨트 팬츠 등으로 제품군을 구성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다시의 농구 사랑이 담긴 브리스톨x아디다스BYW 크레이지 실루엣도 함께 출시 된다고 하는데 아디다스의 시그너처 부스트 쿠셔닝이 프리미엄 가죽과 스웨이드 재료로 꾸민 갑피와 조화를 이루는 모델이라고 합니다.
빛바랜 빈티지한 색감이 소장 욕구를 부추긴다고 하며 가격대는 약 21만9천원 정도로 2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NBA 올스타 위켄드 동안 아디다스 컨소티움과 LA 나이스 킥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디다스와 나이키 두 브랜드 최고의 기대작인 아디다스 크레이지 BYW LVL Ⅰ과 나이키 에어 베이퍼맥스 플라이니트 유틸리티 트리플 블랙의 비교 기사도 있다고 하니 관심있으셨던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