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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꾸꾸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디다스의 이지부스트 350 V2 버터 온라인 래플이 시작됐습니다. 버터를 연상케 하는 부드러운 연노란색으로 발매 전부터 많은 관심을 산 모델 버터인데 국내에서는 아디다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래플을 진행한다고 하며 응모 마감일은 6월 27일 오후 6시고 당첨자는 각 지역의 일부 아디다스 매장과 10 꼬르소 꼬모 그리고 카시나 등 자신이 지정한 매장에서 구매할수 있다고 합니다. 응모 마감:6월 27일 18:00 까지 응모 결과:6월 29일 개별통지
바야흐로 흰 신발의 계절 여름만큼 흰 운동화의 진가가 빛이 나는 계절도 없습니다. 그런데 새하얀 운동화가 가진 순백의 매력을 유지하는 것은 예사일이 아닙니다. 하루만 신고 나가도 순결한 갑피와 중창이 먼지와 흙의 역공을 받아서인데 그렇다고 잦은 세탁이 능사도 아니고 묵은때는 지워지지 않고 소재만 상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꿔 말하면 운동화 세탁은 이토록 세심함을 요하는 번거럽고 까다로운 노동이고 각종 슈즈 클리닝 제품을 준비물로 구비하는 것도 여간 쉽지 않은 일이고 세탁 내내 낑낑대는 육체만큼 감정 소모도 심합니다. 이런 수고를 덜기 위해 하입비스트에서 여름 시즌 내내 흰 신발의 자존심을 지켜줄 슈즈 클리닝 팁을 소개했는데 준비물은 베이킹 소다와 과산화 수소 단 두 가지로 쉽고 빠르게 그리고 경제적인 가..
이번에 축구를 근간으로 한 패션 브랜드 니벨크랙을 들여다봤는데 엄연한 국내 브랜드지만 단단한 축구 문화를 가진 나라에서 먼저 알아봤고 정통 축구 저지가 차지한 제품 구성 비율은 생각보다 낮았다고 합니다. 축구 역사의 무수한 순간을 의류화했고 축구용품의 그래픽 가치를 조명했는데 니벨크랙은 축구 열망을 응축한 결정체 같았으며 누가 어떻게 만들었을까와 축구라는 특수한 카테고리를 패션에 접목한 방법과 축구의 축구에 의한 축구를 위한 단 하나의 브랜드 니벨크랙이 물음에 직접 답했다고 합니다. Who 자신을 축구 광신도라 칭하는 브랜드 설립자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이신재는 FC 바르셀로나의 열렬한 팬으로 현지에서 팀을 후원하겠다는 일념으로 바르셀로나의 한 마케팅 회사에 인턴으로 근무한 독특한 이력이 있으며 그곳..
얼마전 서울에 새로운 디자이너 브랜드 빈티지 의류 셀렉트숍이 문을 열었다고 하는데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가버먼트라고 합니다. 편집숍 쿤에서 바이어로 일한 신귀범과 라이프 포뮬라 대표 디자이너 하재민 그리고 데시 아키텍트 대표 건축가 황현진이 의기투합해 세운 이곳은 좋은 옷을 입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운 사람들과 입지도 버리지도 못하는 아이템들을 여럿 보유한 수집가의 접점이라고 하며 3명의 감도 높은 가버먼트 요원이 해외에서 직접 구입한 제품을 선보이고 몇몇 수집가의 수준 높은 컬렉션을 위탁 판매한다고 합니다. -인터뷰 내용- 항상 아쉬운게 있었는데 유럽이나 일본은 세컨핸드 유통 문화가 발달했는데 한국은 그렇지 않다는게. 그럴 공간이 많지 않은 것도 한 몫 하기도 하지만 패션계는 브랜드가 뜨고 지는게 ..
1980년대와 1990년대를 지나 패션 하우스 타임라인은 2000년대에 다다른 모습인데 2019년 봄 여름 밀라노 멘즈 컬렉션을 요약할 수 있는 세 가지 키워드는 미래와 재해석 그리고 색으로 언급한 단어 역시 2000년대 초반의 무수한 컬렉션에 등장했던 주제라고 하며 하입비스트에서는 이 세 가지 주제에 가장 잘 요약한 컬렉션을 각각 하나씩 선정했다고 하는데 후보에 오른 이름은 후미토 간류와 베드 J.W. 포드와 베르사체 그리고 크레이그 그린이라고 하는데 지금부터는 여러분들이 이 후보 중에서 하나를 꼽으면 되겠습니다. 에디터 하예진–베드 J.W. 포드 차세대 일본 브랜드 베드 J.W. 포드의 2019년 봄여름 컬렉션은 Horse rider를 제목으로 내걸었는데 말에 대한 고서들을 수집해온 디자이너 야마기시..
이번에 런던 패션위크 멘즈가 성공리에 마쳤는데 항상 그렇듯 거리는 발렌시아가와 디올 나이키 그리고 라프시몬스를 멋그럽게 스타일링한 패셔니스타들로 붐볐다고 합니다 그 밖에 리암 호지스 어 콜드 월 등도 포착할 수 있었는데 이는 하입비스트 에디터가 꼽은 이번 시즌 런던 패션위크의 베스트 컬렉션이라고 합니다. 시니어 에디터 장승호–마틴 로즈 매 컬랙션마다 90년대에 대한 찬사를 보내왔던 마틴 로즈가 이번에는 시대를 좀 앞당겨 80년대에 다다랐다고 하는데 2019년 봄 여름 컬렉션 그녀가 착륙한 곳은 80년대말과 90년대 초의 런던 골목 어딘가에 그녀는 본 컬렉션을 통해 과장과 냉소가 혼합된 당시 런던의 낭만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커다란 가죽 재킷과 워싱 스터드 데님과 강렬한 색채의 청키 프린트..
앨범 YE와 함께 돌아온 칸예웨스트는 이번에 새 트랙만큼이나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건 그가 입고 등장한 후디와 티셔츠의 굿즈였다고 하는데 그의 스타일은 어디서 처음 출발했으며 어디로 나아가는 건지 그의 스타일 라이프 15년을 10개의 키워드로 정리했습니다. DIAMOND 2003 서부 힙합씬에서 바탕을 쌓은 동부 힙합씬의 래퍼들과 어울리는 남부 출신 힙합 뮤지션 칸예 웨스트를 만든 배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이 로-카-펠라 레이블의 다이아몬드 사인과 함께 그의 이름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기 시작했다는 사실만큼은 명백한데 배기 팬츠와 하얀 스니커 그릭느 알록달록한 박스 티셔츠 2003년의 칸예는 여느 힙합 뮤지션들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차림이었다고 합니다. BEAR 2004-2007 낙제 입학 졸업의..
이번에 알릭스의 개명은 상징적인 행위로 1017 알릭스 9SM설립자 생일과 브랜드 탄생지를 약어로 더해 작명한 퍼포먼스는 브랜드의 본질과 가치관을 실현하겠다는 일종의 선언인데 무엇이 어떻게 바뀐다는 건지 혹시 시선몰이를 노린 간판 교체는 아닐까 하는 철저한 계산과 과정을 거친 알릭스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접근해봤습니다. Who 매튜 윌리엄스 1017 알릭스 9SM(이하 알릭스)의 설립자이자 디자이너로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에서 자란 그는 현시대의 창조적 영역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인물이며 브랜드 설립 이전에는 레이디 가가와 칸예 웨스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했고 DJ라는 공통분모가 있는 버질 아블로와 헤론 프레스턴과 그룹을 결성해 해시태그와 음악 마케팅으로 새로운 유스 컬처를 표방한 ..
나이키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버질아블로 그리고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 킴 존스와 협업한 풋볼 컬렉션을 론칭했다고 하는데 이번 컬렉션은 축구라는 아름다운 스포츠를 바라보는 두 디자이너의 뚜렷한 관점과 영감의 소산으로 각각 풋볼 리이매진드과 풋볼 그리고 몽 아모르 라는 이름을 내걸고 축구와 패션의 연결고리를 나이키 스포츠 웨어로 풀어냈다고 하며 6월 초 나이키 공식홈페이지 및 일부 지정된 매장을 통해 발매된다고 합니다. -나이키x킴 존스 풋볼 리이매진드 컬렉션- 최근 루이비통에서 디올 옴므로 거처를 옮긴 킴 존스는 축구 유니폼을 활용해 패션의 지적인 면모를 탐색했다고 하는데 전통적인 경기복인 쇼츠와 저지 그리고 프리 매치 재킷에 새로운 컷을 도입해 신체 비율이 달리 보이도록 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나..
두 브랜드는 어떻게 만나게 됐나? 우리 쪽에서 반스에게 먼저 연락했고 이번 시즌에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싶은 브랜드는 반스뿐이었다. 작업 과정은 어땠나? 협업은 항상 어렵고 또 즐거운데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두 회사가 아이디어를 내고 타협점을 찾고 결과를 내는 과정은 설레면서도 상당한 에너지가 소모되는 일이다. 엄청나게 많은 디자인을 그렸지만 결국 처음 떠오른 디자인과 흡사하게 완성됐고 과정이 꽤 험난했지만 돌이켜보면 디자인은 처음부터 머릿속에 정해졌던 것 같다. 볼트 바이 반스 카테고리로 진행하는 첫 번째 로컬 프로젝트라 의미가 남다를 것 같다. 볼트 카테고리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 볼트는 반스의 가장 최상위 프리미엄 카테고리이며우영미 2018년 봄 여름 컬렉션의 영감이 된 예술과 패션을 사랑하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