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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꾸꾸
디자이너 고샤 루브친스키의 인터뷰 내용~
고샤 루브친스키는 어딜 가나 십년지기 친구들과 붙어 다닌다고 하는데 바로 지난 10년간 브랜드를 함께해온 식구들이라고 합니다. 지난주 도버 스트릿 마켓 베이징의 리오픈 행사를 위해 북경을 찾은 고샤 크루를 만났는데 동생들을 돌보고 이끄는 루브친스키의 모습은 한 회사의 수장보다는 그저 편한 동네 형 같았다고 하며 러시아 청년 세대의 목소리가 되고 싶다는 루브친스키는 이미 러시아를 거쳐 세계적인 유스 컬처의 대표적인 이름으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Q:고샤 루브친스키 브랜드를 론칭한 지 어느덧 10년이 지났는데 10년 전과 현재를 비교했을 때 얼만큼 성장한 것 같나? 가장 큰 변화는 브랜드의 규모와 팀의 인원수이며 10년 전에는 아주 로컬했고 그저 나와 친구들이 우리 자신을 위해 티셔츠 몇 장 만드는 정도였..
패션정보/옷
2018. 4. 4.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