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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꾸꾸
발렌시아가 2018년 F/W 컬렉션~
얼마전 열린 파리 패션 위크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끈 쇼 중 하나로 발렌시아가를 거론하는데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그 기대에 부응하듯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뎀나 바잘리아는 와이드 실루엣의 정수를 보여주었는데 트리플 S의 기세를 이어나갈 새 청키 스니커와 성의 규범을 전복시키는 진보된 패턴과 텍스타일로 무장한 컬렉션이라고 합니다. 대형 그래피티로 가득 찬 스케이트 공원으로 꾸민 런웨이 세트 위로 테일러드 드레스를 입은 여자 모델과 슬림한 터틀넥으로 보디 라인을 드러낸 남자 모델들의 멋있는 캣워크가 펼쳐졌다고 하른데 런웨이는 그야말로 유니섹스 스타일의 향연이였고 대담한 색깔의 벨벳 소재와 레이어드 드레스와 모래시계 실루엣의 아우터 그리고 화려한 패턴 등이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핫라인 ..
패션정보/옷
2018. 3. 6.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