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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꾸꾸
이번에 MIT 디자인 연구소와 브랜드 푸마는 밀라노 디자인 주간을 통해 미래에 상용화될 친환경 스포츠웨어의 네 가지 사례를 공개했다고 하는데 친환경을 관통하는 핵심 요소는 바로 박테리아라고 합니다. MIT 디자인 연구소와 푸마가 디자인한 첫 번째 사례는 학습하는 깔창인데 이는 일종의 스마트 깔창으로서 내장된 박테리아를 이용해 사용자의 생물학적 정보를 수집하고 신체조건을 분석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호흡하는 신발인데 역시 박테리아 반응으로 사용자가 발생하는 열에 맞춰 박테리아가 신발의 폼을 섭취해 신체에 적합한 통풍 구조를 만드는 식이고 지금까지의 맞춤과는 차원이 다른 방식으로 형성된 신발의 폼은 사용자의 열에 따라 정확한 통기 환경을 제공한다고 합니다.세 번째 혁신은 주변 공기의 탄소 함유량에 반응하는..
많은 사람들한테 인기있는 브랜드 반스가 2018년 여름 채비를 단단히 했다고 하는데 알록달록한 색상을 입은 클래식한 아이템부터 다른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완성한 팩까지 색감이 다한 신상 아이템을 여럿 선보였고 반스가 제안한 선택지는 아래에 있습니다. -선셋 페이드- 반스가 일출과 일몰의 찬란함을 갑피에 물들였으며 노란색에서 복숭아를 연상케 하는 옅은 주황색 그리고 보라색으로 이어지는 색의 변천이 인상적이고 낭만적인 선셋 페이드 팩은 세 가지 실루엣으로 전개된다고 하며 가격은 6만원대에서 8만원대로 반스 웹사이트에서 판매중이라고 합니다. -반스 볼트x필그림 서프 서플라이- 반스가 필그림 서프 서플라이와 협업을 진행했다고 하는데 필그림 서프 서플라이는 빔스가 전개하는 편집숍으로 서핑 아웃도어와 관련한 다양한 ..
대디 슈즈의 원조 격인 뉴발란스 브랜드도 990을 필두로 최근의 유행에 적극 합류했다고 하는데 각종 협업과 컬렉션을 통해 막 공개했거나 공개할 7종류의 새로운 990 시리즈 정보를 아래에 정리했습니다. 에리즈 어라이즈 런던x뉴발란스 990 v3 뉴발란스의 클래식 990 v3에 요즘 뜨거운 브랜드 에리즈 어라이즈 런던이 손을 댔다고 하는데 전체적인 990 v3의 디자인은 그대로 둔 채 뒷꿈치 부분을 레드 옐로우 블루 블랙으로 감쌌다고 하며 에리즈 어라이즈의 이름이 커다랗게 박힌 깔창은 덤으로 발매는 5월 17일에 한다고 합니다. 아드섬 커스텀 990 v3 990 v3는 뉴발란스가 아드섬의 2018년 봄 여름 컬렉션을 위해 특별 한정 제작한 모델이며 심플한 모노 톤 그레이 컬러 바디 위에 단정하게 아드섬의 ..
스위스 출신에 에드윈 파에 Edwin Faeh는 그의 아내 살로메 파에 Salomee Faeh와 칼하트의 유럽 수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당시 이들이 유일한 유통업자는 아니었지만 이탈리아에서 패션 디자인과 마케팅을 공부한 에드윈은 직감했다고 합니다. 19세기 미국 워크웨어 브랜드가 유럽에서 성공하려면 다른 특별한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파에 부부는 칼하트 본사와 협상 끝에 라이선스 개념의 칼하트 WIP Work In Progress를 전개하기로 계약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 세계 워크웨어 시장의 판을 뒤집었는데 100년 형인 칼하트 메인 브랜드를 넘어서고 스스로 아이코닉한 헤리티지 브랜드로 자리잡고 웍스아웃 라이즈점의 오프닝을 위해 방한한 에드윈에게 그 성공 비결을 물었다고 합니다. 한국에 자주 오는 거..
일본 대표 스니커 편집숍 브랜드 아트모스가 한국에서 오픈한지 5개월이 되었다고 하는데 얼마전 션 워더스푼x나이키 에어맥스 1/97 협업 발매일에 이미 증명되었듯 신상을 노리는 캠핑족이 향하는 대표 스니커샵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고 합니다. 올해는 아트모스의 활발한 한국 사업 확장이 예상된다고 하는데 그 전초기지는 명동이며 4월 28일 토요일 11시경에 압구정점에 이어 한국 2호점인 명동점을 오픈했다고 합니다. 공사가 채 끝나지 않았지만 오픈 전날 대낮부터 캠핑족이 속속 자리를 깐 까닭은 에어맥스 한정판인 위 러브 나이키 팩(WE LOVE NIKE PACK) 협업 컬렉션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트모스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컬러 제이드로 무장한 바람막이 재킷과 반바지 그리고 에어맥스 티셔츠 2종류를 선 발매한다..
천천히 호흡을 고르고 일정한 보폭으로 속도를 내고 온몸에 오르는 열기를 고루 느낄수있는 단순하지만 무엇보다 보람차면서 의지와 집중만 있으면 누구든 달릴수있는 하지만 관건은 무엇을 신느냐인데 결국 러닝도 장비발이라고 합니다. 아는 만큼 좋은 러닝 조력자를 고를 수 있다고 하는데 러닝화에 심혈을 기울이는 다섯 브랜드에서 하나씩 소신 있게 골랐는데 나이키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 아디다스 아디제로 프라임 LTD 뉴발란스 1500v4 아식스 카야노 24 언더아머 호버 소닉의 착화감부터 접지력까지 잘 모르면 간과하기 쉬운 사항을 꼼꼼하게 분석했다고 합니다. -다섯 브랜드로 구성한 러닝화 리포트- 나이키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 가격: 16만 9000원 발볼: D 힐토드롭: 10mm 갑피 소재: 플라이니트 착용감: 발..
이번에 웍스아웃의 새로운 라이즈점 내부를 공개한다고 하는데 총 3층으로 구성된 공간은 역대 웍스아웃 매장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나이키와 슬램잼과 칼하트 그리고 레트로슈퍼퓨처 등의 플래그십 매장을 디자인한 건축가 안드레아 카푸토가 설치물 및 인테리어를 담당했다고 하는데 결과는 마치 도버 스트릿 마켓을 연상시킬 만큼 인상적이라고 합니다. 곳곳에 배치된 선반과 책장 테이블 그리고 스탠드는 모두 1910~20년대 빈티지 이탈리아산 가구를 개조하여 제작했으며 포토그래퍼 볼프강 틸만스의 작품을 커튼으로 활용하는 예술적 센스도 갖췄는데 단순히 캐주얼하거나 현대적인 모습을 넘어선 한층 더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된 웍스아웃이라고 합니다. 웍스아웃 라이즈의 제품들은 매장이 평소에 취급하는 카브엠트와 스..
이번에 르브론 제임스가 NBA 클리블랜드 카발리어스를 위해 1억 2천만원 상당의 톰 브라운 제품들을 구매했다고 합니다. 지난 금요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NBA 플레이오프 기자회견에서 단체로 커스텀 슈트를 빼입은 것으로 드웨인 웨이드가 예전부터 브라운과 직접 계획한 것이지만 지난 2월 그가 마이애미 히트로 팀을 옮기며 제임스가 바통을 이어받아 추진한 팀복이라고 합니다. 그가 팀원 15명을 위해 산 옷은 톰 브라운의 슈퍼 120s 트윌 그레이 슈트고 거기에 캐시미어 카디건과 옥스퍼드 셔츠 그리고 넥타이로 신사의 유니폼을 완성했으며 각 슈트 세트가 거의 280만원 카디건이 약 190만원 셔츠가 30만 원에서 70만원 넥타이가 약 20만원인 것을 고려했을때 르브론 제임스는 의류에만 최소 7천 8백만원 정도를 ..
이번에 릭 오웬스와 버켄스탁이 로스앤젤레스에서 버켄스탁 박스 팝업을 개최했다고 합니다. 베를린과 뉴욕 그리고 밀라노에 이어 문을 연 로스앤젤레스 팝업은 라 브리어 애비뉴에 위치한 릭 오웬스 매장에서 진행됐다고 하고 오웬스가 재탄생시킨 스웨이드 그레인 가죽과 긴 우모 등을 소재로 한 13가지 샌들이 진열됐다고 하며 3가지 레그웨어와 릭 오웬스 의류 그리고 버켄스탁 신상품 일부도 구성에 포함돼 다채로운 제품 경험을 제공했다고 하며 이번 로스앤젤레스 팝업은 4월 21일까지 라고 합니다. 어떻게 협업을 시작하게 됐나? 버켄스탁과 연이 닿게 된 요인은? 릭 오웬스(이하 R): 190년대 흑백 사진집 Der Mensch und die Sonne을 소장했었는데 책에는 누드 비치와 숲을 뛰어다니는 사람들을 피사체로 한..
이번에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브랜드 버버리가 새로운 색상의 헤리티지 트렌치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버버리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모던한 디테일은 트렌치코트의 정수로서 워터 프루프 개버딘 소재와 빈티지 체크 안감으로 헤리티지의 위엄을 보여준다고 하며 새 컬렉션 전반에 버버리의 시그너처 패턴을 활용했지만 선택지는 다양하다고 하는데 켄징턴과 첼시 그리고 웨스트민스터 세 가지 실루엣을 선보이며 같은 라인이라도 두 가지 종류의 기장과 다섯 가지 색상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켄징턴 Kensington은 클래식한 모던 핏 라인 코튼 개버딘 소재로 제작한 디자인이고 여성용은 부드러운 실루엣이 남성용은 각진 어깨선이 내뿜는 깔끔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며 하늘하늘한 슬림핏을 선호하는 버버리 애호가라면 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