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꾸꾸

러닝에 최적화된 러닝화 5종류 집중분석~ 본문

패션정보/신발

러닝에 최적화된 러닝화 5종류 집중분석~

말년꾸꾸 2018. 4. 29. 13:19
천천히 호흡을 고르고 일정한 보폭으로 속도를 내고 온몸에 오르는 열기를 고루 느낄수있는 단순하지만 무엇보다 보람차면서 의지와 집중만 있으면 누구든 달릴수있는 하지만 관건은 무엇을 신느냐인데 결국 러닝도 장비발이라고 합니다.
아는 만큼 좋은 러닝 조력자를 고를 수 있다고 하는데 러닝화에 심혈을 기울이는 다섯 브랜드에서 하나씩 소신 있게 골랐는데 나이키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 아디다스 아디제로 프라임 LTD 뉴발란스 1500v4 아식스 카야노 24 언더아머 호버 소닉의 착화감부터 접지력까지 잘 모르면 간과하기 쉬운 사항을 꼼꼼하게 분석했다고 합니다.

-다섯 브랜드로 구성한 러닝화 리포트-

나이키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 
가격: 16만 9000원
발볼: D
힐토드롭: 10mm
갑피 소재: 플라이니트

착용감: 발에 꼭 맞는 도톰한 스포츠 양말을 신은 듯한 느낌이며 기존에 경험한 니트 소재 갑피와 다르게 감싸는 느낌이 포근하고 안정적이고 끈 없이 달릴 수 있을 정도로 토박스가 낮아 한 치수 크게 신길 권장하는데 정사이즈는 장거리 러닝 시 낮은 토박스에 발톱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안정성: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는 안정성을 제공하는 특별한 부품이나 장치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놀라울 정도로 안정적이라고 하는데 이유는 쫀쫀하게 짠 갑피 플라이니트가 아치를 포함한 발 전체를 빈틈없이 감싸 최적의 경주를 도우며 체중과 뒤틀림을 버티는 힐컵도 단단히 한몫한다고 합니다.
접지력: 독특하게도 아웃솔이 앞부분과 뒷부분만 적용됐고 힐스트라이크로 달릴 때 스프링을 장착한 듯 통통 튀어오르는 느낌이 가히 최고이며 탄성이 좋아 러닝 초급자에게 추천한다고 합니다.
종합평: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아우르는 신발로서 10km 레이스는 물론 풀 마라톤도 가능하지만 내구성이 다소 아쉽다고 합니다.

아디다스 아디제로 프라임 LTD
가격: 21만 9000원
발볼: D
힐토드롭: 9mm
갑피 소재: 프라임니트

착용감: 독특한 갑피 패턴과 실루엣 그리고 보드라운 색감을 보면 외관만큼 훌륭한 제품력을 기대하게 된다고 합니다.
딱 신어보면 최소한의 편안함이 느껴지고 신발끈이 발등에 약간의 이질감을 주는데 이 부분은 신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낄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안정성: 힐컵이 낮고 얇아 걱정이지만 장거리나 빠른 페이스로 달리는 러너라면 문제 되지 않을 거고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고려해보는게 좋겠다고 합니다.
경사가 있는 신발의 뒷부분이 과내전을 막아 장거리 시 발의 피로를 줄이며 기본에 더한 작은 변화로 큰 효과를 거둔 제품으로 얄미울 정도로 잘 만들었다고 합니다.
접지력: 경량에 초점을 둬 밑창이 매우 얇고 아스팔트에서 최적의 접지력을 구현하며 어떤 주법도 소화할수있는 아디제로라고 합니다.
종합평: 새로운 트렌드인 니트 어퍼와 부스트 중창 그리고 검증된 아디제로의 케미가 인상적이며 앞서 언급했듯 아디제로 프라임 LTD는 잘빠진 디자인과 머캐닉을 갖춘 데일리 스포츠카를 연상케 하고 특히 제일먼저 떠오른 건 포르쉐로 정통을 고수하면서도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고 브랜드 DNA가 녹아든 트렌드를 만드는 점에서 두 독일 브랜드가 비슷하다고 합니다.

뉴발란스 1500v4
가격: 14만 9000원
발볼: D, 2E
힐토드롭: 6mm
갑피 소재: 메시

착용감: 디자인만 봐도 경량화된 레이싱화임을 알수있고 설포가 얇아 발등이 불편할 거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착용감이 좋다고 하는데 아치 서포트와 넉넉한 토박스가 제 역할을 다한 덕분이라고 합니다.
안정성: 겉치레가 없으며 고속 질주를 위한 최소한의 디자인으로 제작해 간결하고 필요 없는 요소는 가감히 배제해 무게도 가볍고 아치 서포트 기능이 있는 중창이 적용돼 과내전이 있는 러너에게 적합하며 뒤틀림 방지 기능도 있어 안정성이 꽤 뛰어나다고 합니다.
접지력: 추진력을 돕는 공격적인 패턴이 밑창에 적용됐으며 잘 닦인 도로는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거침없이 질주할수 있고 크로스컨트리나 트레일런 신발로 활용하기에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종합평: 비유하면 뼈대가 앙상한 랠리카를 탔는데 의외의 안락함에 만족한 느낌이며 어디에서나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러프함은 물론 브랜드의 세심한 설계도 느낄 수 있으며 게다가 가격도 다섯 러닝화 중 가장 저렴해 만족감이 높다고 합니다.

아식스 카야노24
가격:15만 9000원
발볼: D, 2E, 4E
힐토드롭: 10mm
갑피 소재: 메시

착용감: 두툼하고 푹신한 힐컵이 발목을 부드럽게 감싸고 토박스는 넉넉해 편안함을 주며 아시안피트를 고려해 4E도 출시한다고 해서 발볼이 넓은 사람에게 추천한다고 합니다.
안정성: 코너링이 뛰어난 차가 승차감이 다소 하드한 것처럼 쿠션에 신경을 쓴 최신 러닝화에 비해 단단하지만 뒤틀림 방지 시스템과 아치 서포트가 신발의 심한 변형을 막아 발의 피로가 덜하며 장거리에 적합한 제품으로 훈련이나 대회 후 리커버리 조깅용으로 좋을 듯하다고 합니다.
접지력: 가벼운 오프로드에서도 달리기 충분하며 약 300에서 500마일을 달릴 수 있어 내구성이 좋다고 합니다.
종합평: 과체중이거나 과내전이 있다면 추천하고 러닝화의 정석을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타 러닝화에 비해 번뜩이는 새로움이 보이지 않는 건 다소 아쉽지만 아식스는 정통과 노하우가 있는 브랜드로서 믿고 신어도 좋다고 합니다.

언더아머 호버 소닉
가격: 14만 9000원
발볼: D
힐토드롭: 8mm
갑피 소니: 니트

착용감: 발가락이 훤히 보일 정도로 엉성하게 짠 니트 소재를 적용했고 힐컵이 낮으며 잘 벗겨지거나 마찰로 상처가 생기 않을까 걱정했지만 발을 탄력 있게 잘 잡아준다보 합니다.
안정성: 폭신함에 놀랐다고 하느데 마치 구름 위에 서 있는 듯한 기분이 들고 고급 세단 에쿠스 같은 편안한 느낌은 최고라고 합니다.
부드러운 쿠션은 제품의 강점이자 약점으로 발 아래서 느껴지는 폭신폭신함이 안정성에 다소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관절이 약한 사람은 주의해야하고 강한 충격은 피하길 권하며 장거리 보다 단거리로 가벼운 조깅에 신으면 좋겠고 일상화로도 제격이라고 합니다.
접지력: 아웃솔 홈이 깊지 않아 일상생활과 러닝을 겸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활용도가 높다고 합니다.
종합평: 제품에 고정밀도 센서가 탑재돼 맵마이런 애플리케이션가 연동되서 사용자의 보폭과 리듬 페이스 그리고 거리 심지어 신발 수명도 알려준다고 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