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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꾸꾸
얼마전 런던 남성 패션위크 2018년 가을 겨울 시즌 리뷰를 봤다면 이번에는 구체적인 디테일을 살펴볼 차례인데 레이더망에 포착된 아이템은 스타일에 마침표를 찍은 신발이며 그중에서도 타 브랜드와 협업으로 제작된 제품 세 가지를 소개하려 하는데 브랜드명은 크레이그 그린과 키코 코스타디노브 그리고 리암 호지스입니다. 1.크레이그 그린 x 그렌슨 남성 수제화의 명가가 크레이그 그린의 조력자로 나섰는데 2014년 봄 여름 시즌으로 인연을 맺은 그렌슨입니다. 새로이 전개한 둘의 협업 제품은 크레이그 그린 2018년 가을 겨울 컬렉션에서 공개됐고 독특한 굴곡을 지닌 레이스업 신발이며 연말 발매 예정인 신발은 네 개의 가죽 리지를 특징으로 한다고 합니다. 입체적인 본체와 넓은 신끈 그리고 이전 협업 제품과 비슷해보이는..
옛날부터 지샥과 니고는 어느 브랜드의 이름을 갖다 붙여놔도 자연스럽게 블록버스터가 된다고 합니다 지샥 브랜드의 설립자인 키쿠오 이베와 베이프의 수장 니고 브랜드같은 일본 패션계의 전설들이 만났으니 그야말로 엄청난 대형 사건이라고 합니다. 두 브랜드는 DW-6935-4 디자인과 DW-5635-9 디자인으로 지샥의 35주년 기념 한정판으로 재탄생시켰다고 합니다. 밝고 반투명한 수지 소재로 제작한 핑크색 색상 DW-6935-4과 형광 노랑빛 색상 DW-5635-9 두 가지 디자인으로 지샥의 서른다섯 번째 생일을 맞아 시계의 뒷면에 35th anniversary model / Thank you from NIGO & K.IBE 이라는 문구 메시지를 새겼다고 합니다. 래플 추첨 응모일은 지샥 브랜드의 생일인 다음달..
아직 새로운 시작의 여운이 채 가시지도 않았건만 과거와 미래의 가을과 겨울이 공존을 이뤘습니다. 시선을 돌릴 곳은 영국 2018 가을 겨울 컬렉션을 선보인 런던 남성 패션위크이며 유서 깊은 패션 도시에서는 전통과 권위 아래 실험과 독창성이 교차했고 3일간 그려진 다채로운 세계관 중 여러분들의 감각을 자극할만한 일곱 가지 컬렉션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키코 코스타디노브 키코 코스타디노브는 2016년 6월에 데뷔했고 런던 남성 패션위크에서 반드시 언급해야 할 디자이너로서 파고드는 연구적 성향 디테일을 고려한 독창적 실루엣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정교한 기술 독창적 화풍을 가진 디자이너로 나아가기 위해 갖춰야 할 배양분이 충분한 인물이라고 합니다. 실제 도버 스트릿 마켓 입점 이후 브랜드 매출이 두 배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