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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꾸꾸
1980년대와 1990년대를 지나 패션 하우스 타임라인은 2000년대에 다다른 모습인데 2019년 봄 여름 밀라노 멘즈 컬렉션을 요약할 수 있는 세 가지 키워드는 미래와 재해석 그리고 색으로 언급한 단어 역시 2000년대 초반의 무수한 컬렉션에 등장했던 주제라고 하며 하입비스트에서는 이 세 가지 주제에 가장 잘 요약한 컬렉션을 각각 하나씩 선정했다고 하는데 후보에 오른 이름은 후미토 간류와 베드 J.W. 포드와 베르사체 그리고 크레이그 그린이라고 하는데 지금부터는 여러분들이 이 후보 중에서 하나를 꼽으면 되겠습니다. 에디터 하예진–베드 J.W. 포드 차세대 일본 브랜드 베드 J.W. 포드의 2019년 봄여름 컬렉션은 Horse rider를 제목으로 내걸었는데 말에 대한 고서들을 수집해온 디자이너 야마기시..
이번에 런던 패션위크 멘즈가 성공리에 마쳤는데 항상 그렇듯 거리는 발렌시아가와 디올 나이키 그리고 라프시몬스를 멋그럽게 스타일링한 패셔니스타들로 붐볐다고 합니다 그 밖에 리암 호지스 어 콜드 월 등도 포착할 수 있었는데 이는 하입비스트 에디터가 꼽은 이번 시즌 런던 패션위크의 베스트 컬렉션이라고 합니다. 시니어 에디터 장승호–마틴 로즈 매 컬랙션마다 90년대에 대한 찬사를 보내왔던 마틴 로즈가 이번에는 시대를 좀 앞당겨 80년대에 다다랐다고 하는데 2019년 봄 여름 컬렉션 그녀가 착륙한 곳은 80년대말과 90년대 초의 런던 골목 어딘가에 그녀는 본 컬렉션을 통해 과장과 냉소가 혼합된 당시 런던의 낭만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커다란 가죽 재킷과 워싱 스터드 데님과 강렬한 색채의 청키 프린트..
앨범 YE와 함께 돌아온 칸예웨스트는 이번에 새 트랙만큼이나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건 그가 입고 등장한 후디와 티셔츠의 굿즈였다고 하는데 그의 스타일은 어디서 처음 출발했으며 어디로 나아가는 건지 그의 스타일 라이프 15년을 10개의 키워드로 정리했습니다. DIAMOND 2003 서부 힙합씬에서 바탕을 쌓은 동부 힙합씬의 래퍼들과 어울리는 남부 출신 힙합 뮤지션 칸예 웨스트를 만든 배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이 로-카-펠라 레이블의 다이아몬드 사인과 함께 그의 이름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기 시작했다는 사실만큼은 명백한데 배기 팬츠와 하얀 스니커 그릭느 알록달록한 박스 티셔츠 2003년의 칸예는 여느 힙합 뮤지션들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차림이었다고 합니다. BEAR 2004-2007 낙제 입학 졸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