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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르 지니어스 라인을 최고 디자이너들이 합작하다~

말년꾸꾸 2018. 2. 23. 13:14
톰 브라운의 감므 라인을 대체하는 몽클레르의 지니어스 컬렉션이 8명의 쟁쟁한 디자이너가 참여한 이번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깔때기를 연상시키는 피에르피올로 피치올리의 퍼널 코트부터 후지와라 히로시의 페어 아일스웨터까지 다양한 제품이 공존하는 이번 컬렉션이라고 합니다.

-몽클레x피에르피올로 피치올리-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르피올로피치올리는 몸을 휘감는 깔때기 모양의 코트와 케이프와 후디 재킷으로 콘셉추얼한 컬렉션을 완성했으며 단색의 컬러 블록으로 아이템마다 층을 내어더욱 직관적인 이미지를 선사한다고 합니다.
패딩 아우터와 장갑은 매끈한 소재감으로색감을 더욱 부각하면서 피치올리의 구조적인 터치가 잘 묻어나오는컬렉션이라고 합니다.

-몽클레르 1952-
얼마 전 성폭행 혐의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던 스타일리스트 겸 인터뷰 매거진 크리에이티브 감독 칼 템플러의 몽클레르 1952 컬렉션은 브랜드본연의 정체성에 중심을 두었으며 과거로의 회귀 널찍한 품의 바지와 컬러풀한 재킷과 조끼등은 트렌디한 복고 향을 물씬 풍긴다고 합니다.

-몽클레르 그레노블-
몽클레르 그레노블 팀이 이끄는 위 컬렉션은1952와는 조금 다른 감성의 복고 무드를 내뿜으며 곳곳의 꽃무늬로 조금 더 화려하게 재해석했고 다채로운 패턴이 조합된 모피 후드와 벨벳재킷과 섀기 슈즈는 누구보다 특별한 겨울 차림을완성하고 헤어밴드와 카무플라주 고글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라고 합니다.

-몽클레x시몬 로샤-
여성복 디자이너 시몬 로샤는 몽클레르와의 협업에서 자신의 데뷔 무대를 연상시켰고 검은색과 빨간색을 기반으로 한 강렬한 톤온톤 룩과 우아한 드레이핑의 드레스를 뽐냈으며 중간중간에는 꽃무늬 드레스로 여성스러움을 더했다고 합니다.
패딩 재킷과 스트랩 주머니 클러치 백 그리고 헤어 스타일까지 짜임새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으며 장갑의 몽클레르 로고와 음각 디테일은 그녀만의 섬세함을 엿볼 수 있는 포인트라고 합니다.

몽클레x크레이그 그린
크레이그 그린이 전개하는 몽클레르 C라인과 별개로 몽클레르만을 위한 그의 새로운 컬렉션이공개되었는데 사무라이 테마를 기반으로 선보이는 컬렉션은 왜곡된 실루엣과 질감을 부풀린 소재로 한층 드라마틱하게 연출했다고 합니다.
몽클레르 로고를 테두리만 남기며 최대한 숨긴 것 또한 특징이며 검은색과 흰색으로만 이루어진 색감과 음울한 분위기는 컬렉션을 날카롭게 관통한다고 합니다.

몽클레x니노미야 케이
전 꼼데가르송의 디자이너이자 느와르를 이끄는니노미야 케이가 몽클레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고 하는데 질감과 컷팅에 중심을 둔 룩은 세부적으론복잡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간결하다고 합니다.

몽클레x프라그먼트 디자인
프라그먼트 디자인의 후지와라 히로시는웨어러블함을 선택했으며 8명의 브랜드 중 가장 캐주얼하고 친숙하고 합니다.
슈트용 발마칸코트와 스웨터 그리고 M65 재킷은 지금 당장 누구나 걸쳐도 무방한 모양새고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조합한 로고와 심플한 실루엣은 많은 이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몽클레x팜 엔젤스
팜 엔젤스의 디자이너이자 몽클레르 아티스틱 감독인 프란체스코 라가치는 검은색과 빨간색의 핵심 색깔을 기반으로 편안함을 강조했고 팜 엔젤스의 무드 또한 곳곳에 새겨 넣었으며 후디와 트랙 팬츠 그리고 IM SO HIGH 브랜딩이 그 예라고 합니다.
퍼퍼조끼와 크롭 후디 트랙 재킷 양말 가방 선글라스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이루어진 풍부한 컬렉션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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