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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러시아 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 유니폼 공개~

말년꾸꾸 2018. 3. 22. 19:28
이번 6월에 개최될 러시아월드컵이 석 달 뒤로 다가오면서 각 국가가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속속 공개하고 있는데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입을 새 유니폼은 이번에 한국 축구 대표팀의 후원사 나이키가 3월 22일 서울 동대문 두타몰에서 태극전사들의 유니폼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컬러이고 한국의 정통성과 자긍심을 상징하는 태극기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트렌드인 한류열풍에서 얻은 영감을 디자인에 반영했다고 합니다.

-빨검 20년 만의 부활-
예전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빨검이 부활했다고 하는데 태극 문양을 닮은 밝은 붉은색 상의와 태극기 4괘에서 영감을 받은 검정색 하의로 어웨이 유니폼을 디자인했는데 하는데 그동안 대표팀 유니폼은 빨간색과 흰색 조합 혹은 빨간색과 청색 조합이 주를 이루었으나 이번 유니폼은 만큼우 빨간색과 검은색을 키 컬러로 채택했다고 했으며 홈 경기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태극기 문양에서 영감을 받은 빨강과 파랑 물결무늬가 특징이라고 합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의 흑백 엠블럼-
검은색 엠블럼은 가장 과감한 변화 중 하나인데 대한민국 축구팀은 줄곧 파랑색 엠블럼을 유지해 왔으나 태극기에서 비롯된 검정색과 흰색으로 세련미를 더했다고 합니다.
강렬한 대비 효과를 이루면서 실제로 경기에 임할 때 더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는 나이키의 설명처럼 강렬하고 근사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KFA 홍명보 전무이사는 현역 시절 유니폼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는데 2000년대 전까진 땀을 짜가며 경기했지만 축구 유니폼은 스포츠 의류의 기술 발달과 함께 진보해왔다고 하며 나이키 이노베이션의 소산인 이번 유니폼 역시 통기성과 경량성을 배가시켰고 상의 전후면 모두 드라이핏 기술의 에스트로 메쉬 소재를 적용해 선수들의 땀을 배출시켜 경기 중 체온 유지를 돕는다고 합니다 

-축구 유니폼 스트릿 패션을 만나다-
배 나온 선수는 몸매 관리 좀 해야겠는데? 이번 론칭 행사장 곳곳에서 이런 농담까지 나왔을 정도로 이번 유니폼은 역대 유니폼 중 가장 슬림하고 샤프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는데 실제로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었을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쉬한 연출에도 신경 썼다고 합니다.
세계 패션계의 화두인 스트릿 패션적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것으로서 스포츠를 넘어 패션 문화적인 접근을 시도했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나이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컬렉션-
이번 나이키는 유니폼 외에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하는데 스쿼드 숏과 슬리브탑 앤썸 재킷 폴로 티 그리고 두 가지 색상의 크레스트 티로 라인업을 정비했다고 합니다.
한국 문화에 신비롭고 웅장한 존재로 자리 잡고 있는 호랑이의 특성에 주목했다고 하는데 사냥감을 포착하면 잔뜩 웅크리고 있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이빨을 드러내는 호랑이처럼 한국 선수단뿐만 아니라 축구 팬들이 폭발적인 에너지와 열성으로 응원해줬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새로운 유니폼은 3월 24일 북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서 첫선을 보인다고 하며 유니폼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컬렉션은 4월 6일부터 Nike.com과 나이키 타임스퀘어와점과 강남점 등 일부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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